Page 40 - 월간 통도 2021년 1월호 (Vol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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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  TONGDO                              기획 연재_ 통도사 근현대사 조명



                                                      通度寺

                                                      근현대사 조명


















































                                                                         <사진_ 일제강점기 경남 양산 통도사 대웅전(국립중앙박물관)>




                                             일제강점기 통도사 풍광


                                                         이성수

              “조선불찰佛刹의 대본산이요 신라시대의 고찰古刹로 반도가람半島伽藍의 제일대명람第一大名藍은 동아東亞에서 모를 사
            람이 없는 양산군 통도사이다.” 1936년 11월 27일자 조선일보에 실린 ‘조선불찰의 왕좌王座 대본산大本山 통도사’라는
            제목의 기사 일부이다. 동아일보와 더불어 민족언론으로 출발한 조선일보의 이러한 보도는 1930년대 통도사의 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이외에도 일제강점기에 나온 신문과 잡지에는 통도사의 위상과 풍광風光을 전하는 소식이 다수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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