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전(龍華殿)

조선(1725년), 경남 유형문화재 제204호
용화전은 대광명전과 관음전 사이에 위치하며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집으로 1369년(공민왕 18)에 초창되었으나 당시 창건주는 알 수 없으며 현재의 건물은 1725 년(영조 元年)에 청성대사(淸性大師)에 의해 중건되었다고 한다. 건물 안에는 약 2미터 정도의 미륵불좌상을 봉안하였으며, 미륵불은 석가모니 다음에 출현하실 미래불(未 來佛)이다. 그 부처님의 탄생하실 곳이 용화수(龍華樹) 아래이고 또 설법회상(說法會上)을 용화회상(龍華會上)이라 하므로 법당의 명칭을 용화전이라 하였다.

전각 안에는 약 2미터 정도의 호분칠(胡粉漆)을 한 석조미륵불좌상(石造彌勒佛坐像)을 봉안하였다. 독존(獨存)으로 모신 것으로 보아 고려말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내부 동. 서측면 벽체에 모두 6회에 해당하는 ‘서유기(西遊記)’내용을 표현 하고 있는데 서 유기가 사찰의 벽화로 그려진 것은 현존하는 유일한 예이다.

탱화
용화전 미륵후불탱(龍華殿 彌勒後佛탱)

조선(1798年), 견본채색(絹本彩色), 183 × 172cm, 경남유형문화재 제420호

석가모니 부처님에게서 미래에 부처님이 될 것이라는 수기(授記)를 받아 앞으로 출현하실 분을 미륵불(彌勒佛)이라고 한다. 미륵불이 출현하는 시기는 석가모니불이 열반하고 나서 56억 7천만년이 지난 후이며, 이때까지 도솔천(兜率天)의 보살로 머물면서 중생을 교화하고 있다. 따라서 미륵을 보살이라고도 하고 부처님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미륵불이 하생(下生)하실 곳은 용화수(龍華樹)아래 이므로 미륵불을 모신 법당을 용화전(龍華殿) 또는 미륵전(彌勒殿)이라고 한다. 불화로 표현될 때는 미륵보살이 도솔천궁에서 설법하고 있는 장면을 그린 미륵정토변상(彌勒淨土變相)과 용화수 아래서 미륵불이 되어 중생을 제도하는 모습의 미륵하생도(彌勒下生圖) 그리고 보관을 쓴 미륵보살이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미륵내영도(彌勒來迎圖) 등 세 가지 형식이 있다.

석가모니 부처님에게서 미래에 부처님이 될 것이라는 수기(授記)를 받아 앞으로 출현하실 분을 미륵불(彌勒佛)이라고 한다. 미륵불이 출현하는 시기는 석가모니불이 열반하고 나서 56억 7천만년이 지난 후이며, 이때까지 도솔천(兜率天)의 보살로 머물면서 중생을 교화하고 있다. 따라서 미륵을 보살이라고도 하고 부처님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미륵불이 하생(下生)하실 곳은 용화수(龍華樹)아래 이므로 미륵불을 모신 법당을 용화전(龍華殿) 또는 미륵전(彌勒殿)이라고 한다. 불화로 표현될 때는 미륵보살이 도솔천궁에서 설법하고 있는 장면을 그린 미륵정토변상(彌勒淨土變相)과 용화수 아래서 미륵불이 되어 중생을 제도하는 모습의 미륵하생도(彌勒下生圖) 그리고 보관을 쓴 미륵보살이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미륵내영도(彌勒來迎圖) 등 세 가지 형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