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송암松岩에 자취를 감추어 천 겁劫을 지내고 중생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사방으로 왕래하네. 인연 따라 감응함은 맑은 못에 달 비치듯 허공계를 돌면서 뭇 중생을 제도하네. _ 삼성각 주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