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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제신문] 호국불교 선봉 양산 통도사, 한국전쟁 참전용사 위령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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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211회 작성일 22-06-3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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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불교 선봉 양산 통도사, 한국전쟁 참전용사 위령재 봉행 


양산 통도사 국가현충시설 지정 기념 6.25 참전용사 위령재 봉행

국군, 6.25 때 통도사에 제31 육군병원 통도사 분원 설치

보훈처, 지난해 통도사를 전국 사찰 중 최초로 국가현충시설 지정



6·25전쟁 때 육군병원이 있었던 사찰 통도사가 국가 현충 시설 지정을 기념해 호국영령 위령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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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통도사 대웅전 앞 야외에서 열린 통도사 국가현충시설 지정 기념 호국영령 위령재 봉행 장면.

영축총림 통도사는 지난 18일 오전 대웅전 앞 야외에서 현충시설 지정기념 호국영령 위령재를 봉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 현문 통도사 주지 스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국방부, 보훈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통도사 측은 이날 1950년 8사단 16연대 작전참모 보좌관으로 1950년 영천 전투에 참전했다 다친 후 통도사 육군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이듬해 숨진 박모 소위 유족도 초청했다.

이날 위령재는 불교의 가장 기본적인 의례인 삼귀의례와 국민의례, 반야심경 봉독을 시작으로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과 현문 통도사 주지 스님이 향과 차를 올렸다. 참석자들은 꽃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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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충총림 통도사 주지 현문 스님이 6.25 참전용사 위령재에서 봉행사를 하고있다. 


이어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의 추모사,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의 법어와 함께 군악대 추모가, 살풀이 등 순으로 호국영령을 위로했다.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은 법어에서 “다시는 이 땅에 힘이 없어서 침략 당하고 유린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 국방을 튼튼히 해서 호국영령의 값진 희생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오늘의 부흥을 잘 지켜나가자”고 밝혔다.

현문 통도사 주지 스님은 봉행사에서 “전쟁으로 희생된 이름 없는 무명용사를 위로하고 이 땅에 전쟁의 아픔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발원한다”고 말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추모사에서 “이번 호국영령재가 한국전쟁의 아픔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위령재를 통해 전쟁 중 희생당한 영혼을 위로하고 호국정신을 선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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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가 통도사 한국전 참전 용사 호국영령 위령재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는 추모사에서 “호국불교의 도량인 통도사가 정부 공인 현충시설로 지정된 것을 가슴깊이 기억하며 한국국전쟁에서 전사한 참전용사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올해 창건 1377주년을 맞은 통도사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에 있다.

6·25 전쟁 기간 국군은 부산 동래에 있는 제31 육군병원 분원을 통도사에 설치했다.많은 부상군인이 통도사에 머물면서 치료를 받았다.

전쟁이 끝난 후 통도사가 육군병원으로 이용됐다는 사실은 차츰 사람들 기억 속에서 사라졌다.

2019년 통도사 용화전 미륵불 복장물(불상을 봉안할 때 가슴 안쪽에 넣는 물건)을 조사하다 6·25 때 통도사가 육군병원으로 쓰였다는 실마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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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국가현충시설 지정 기념 호국영령 위령재 장면.


당시 복장물에서 나온 연기문은 “1950년 6월 25일 사변 후 국군 상이병 3000여 명이 입사해 1952년 4월 12일 퇴거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보물로 지정되어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없는 대광명전에 당시 입원 군인들이 쓴 필적이 발견됐다.

통도사는 연기문과 대광명전 필적 등을 근거로 2020년 1월 통도사 육군병원 존재를 밝혀달라며 국방부, 육군본부, 국군의무사령부에 공문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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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국가현충시설 지정 기념 호국영령 위령재 장면.


통도사는 같은 해 3월 당시 치료받은 상이군인, 유가족 증언까지 확보한 자료집까지 발간했다.

국방부는 군사편찬연구소를 통해 통도사가 ‘31 육군병원 분원’으로 사용되었음을 확인하고 이듬해 정식으로 통도사에 이 내용을 통보했다.

보훈처는 지난해 11월 통도사를 현충시설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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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국가현충시설 지정 기념 호국영령 위령재 봉행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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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국가현충시설 지정 기념 호국영령 위령재 봉행 장면.



출처 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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