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컨덴츠 시작

언론속의통도사

언론속의 통도사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출처=BBS NEWS] "한국전쟁 때 육군병원 정양원 통도사"...추가 증언과 자료 잇따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62회 작성일 21-06-28 10:10

본문

 "한국전쟁 때 육군병원 정양원 통도사"...추가 증언과 자료 잇따라 

10ca57db3c265e3c4369bd07a08f5591_1624841434_6963.JPG

[영상보기 =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5950 ]


세계문화유산 영축총림 통도사가 6.25 한국전쟁 당시 육군병원으로 운영 됐다는 소식, 이전에 전해드렸는데요.


이를 뒷받침하는 추가 증언과 자료들이 잇따라 나오면서 조만간 이같은 역사적 사실이 공식 인정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BBS 박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10ca57db3c265e3c4369bd07a08f5591_1624841590_78.JPG

6.25 한국전쟁 당시 부상치료를 위해 육군병원 분원이었던 통도사 정양원에 머물렀다는 참전용사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인서트]유창수(94세)/한국전쟁 참전용사 - "(전투 중 부상을 당해서)재복무할 능력이 없다고 해서 퇴원시켰고, 이후 (31육군병원 분원인) 정양원으로 갔습니다. 정양원으로 간 곳이 통도사입니다. 통도사 정양원 분원이었습니다. "


이는 당시 통도사가 육군병원 분원인 정양원으로 운영됐다는 사실을 뒷받침해 줍니다. 


그간 구전으로만 전해졌던 이같은 역사는 2년여 전 통도사 용화전 복장유물에서 나온 연기문이 발단이 되면서,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연기문에는 1950년부터 2년간 통도사에서 3천여명의 국군 부상병을 치료했다는 기록이 있고, 또 당시 스님들이 부상병 치료를 도왔고 군인들로 인해 다수의 성보문화재가 훼손됐다는 구전에 대한 사실확인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통도사 전각에서 군인모자와 탱크 등 부상병들의 낙서와 글귀가 발견됐고, 당시 국방부장관이 2차례에 걸쳐 대통령에게 보고한 자료 등이 확인됐습니다. 


또 1994년 통도사성보박물관 토목공사 당시 땅 속에서 주사기와 약병 등이 대량 발견됐다는 증언을 비롯해, 당시 위생병으로 복무한 참전용사와 통도사 정양원을 방문했다는 마을주민 등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에 군사편찬연구소는 앞으로 이같은 사실을 6.25전쟁사에 반영하고, 국가보훈처는 올 하반기 현충시설 지정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통도사는 현충시설 지정이 이뤄지면 호국명령 위령재 봉행과 현충시설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서트]지범스님/통도사 기획국장 - "순국하신 장병들을 위해 수륙대재를 봉행해 호국영령들을 천도하고, 통도사를 찾는 국민들이 국가에 대한 애국심 등을 가질 수 있는 교육도량으로 역할을 했으면 합니다."


통도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과 선사들을 추모하고, 호국불교의 정신을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양산 통도사에서 BBS뉴스 박상규입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밴드 보내기
  • 블로그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텔레그램 보내기
  • 텀블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