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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법보신문] 교계 운영 양로 . 한부모시설 A등급...복지역량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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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68회 작성일 22-02-2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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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운영 양로 . 한부모시설 A등급...복지역량 입증 


보건복지부, 2월7일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 발표
지역사회와 유기적 관계·맞춤 서비스 제공 등 모범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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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불교계 운영 양로시설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최고점수인 A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경우 불교계가 운영하는 3

개소 모두 A등급을 받아 관심을 모은다.


보건복지부(관장 권덕철)는 2월7일 ‘2021년 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사

회복지시설 운영의 효율화와 이용·생활인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사

회복지사업법에 의거 3년 주기로 시행된다. 올해는 전국 양로시설 137개소, 한부모가족복지시설 7

4개소, 한부모공동생활가정 43개소 등 총 254개소에 대한 운영 평가가 진행됐다.


조사항목은 시설·환경, 재정·조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 등 

총 6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형별 규모에 따라 4개 또는 전체 6개 지표로 평가됐다.6개 항목 

전체 평균 점수가 90점 이상일 경우 A등급, 80~90점미만 B등급으로 60점 미만은 F등급이다. 평가

는 2018년 1월~ 2020년 12월까지로 해당 기간 동안 자체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시설 운영과 서비스

수준을 분석한 결과다.

이런 가운데 불교계 양로시설과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이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양로시설 가운데 불교계 시설은 13개소로 정량적으로는 불교복지가 폭넓게 확산되지 못한 인상을

 주지만, 과반인 7개소가 A등급을 받았고 그 외 시설들도 대부분 B등급을 받으며 불교복지 역량이 높음

을 충분히 증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조사에 A등급을 받은 양로시설은 모두 7개소다. 경남 양산시 통도사자비양로시설(원장 선호 스님)은

 자비정신에 입각, 노인 문제 해결을 기치로 1991년 통도사 자비원 내 설립됐다. 기능회복, 운동 및 여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화성복지재단 산하 화성양로원(원장 채수진)은 자비정신과 중생구제의 원력으로 재활치료, 여가, 치매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울러 여러 지역사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혜명복지원 산하 혜명양로원(원장 채명석)은 1982년 설립된 시설로 목

·이발 등 일상생활서비스와 함께 의료서비스, 음악·미술·독서치료 등으로 시설 입소 노인들이 겪는 소외감, 

고독감, 역할상실감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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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법성원 제공


사회복지법인 화엄도량 산하 법성원(원장 오태성)은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무료노인요양시설로 부양의무자로

부터 부양을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노인, 노숙인 등 39명이 입소해있다. 치매·재활·여기 프로그램 등 입소자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충북지역 노인요양시설 3개소 가운데 유일하게 모

든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지역 노인복지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나주시양로원(원장 철인 스님)은 2014년 나주시로부터 위탁법인 선정을 받은 이래로 지역사회 중심의

 양로모델을 제시하며 안정된 노후생활의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1957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불

교자비원 산하 제주양로원(원장 김진우)은 자비로 함께하는 존엄하고 행복한 삶을 이념으로 상담·의료서비스 등

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천우자애원(원장 황영만)은 지역사회에서 신체·정신·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통합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희수 법성원 사무국장은 “입소자 대부분 보호자가 없어 시설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입장에서 어르신들의 지친 몸

과 마음을 보듬고, 새로운 가족이 되어드린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며 “특히 법인 대표이사이신 혜국 스님의 어르

신을 부처님 모시듯 하라는 말씀을 새기고 입소자분들의 행복하고 안락한 노후를 위해 힘써온 것이 좋은 결과를 낳

은 듯 하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에서 명단에 포함된 불교계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총 3개로 상대적으로 적다. 그러나 수적 열세에도 평가

대상 기관 모두 A등급을 받았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중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진각복지재단 산하 진각선재누리(원장 최삼열)는 무주택 저소득 부자

가정을 대상으로 경제적 자립을 돕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2014년 개원한 이래로

취업 안내, 경제교육, 학습지도 등 교육지원뿐 아니라 가족지원프로그램, 입주자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전

개해왔다.

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사)깨달음과나눔 산하 도담하우스(원장 이청자)는 2015년 설립, 무료숙식·생필품 지원 등 일상

생활을 지원하는 한편 상담지원, 교육지원, 문화생활지원, 의료지원, 양육지원과 퇴소 후 자립을 위한 주택마련 등 폭

넓은 한부모가정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06년부터 운영 중인 원각선원 산하 보리수마을(원장 유말숙)은 울산 중구의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생활안정과 자립지원을 돕고 있다.

이청자 도담하우스 원장은 “입소자 대부분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온전치 못한 상태”라면서 “입소한 순간부터 이들은 

내 자식처럼 여기며 아이들의 닫힌 마음을 열어 사회로 나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관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불교계 한부모 시설이 수적으로 부족함에도 A등급을 받은 것은 규모와 관계없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을 보

여준 셈이다. 그러나 자립을 위한 교육, 생필품 등 입소자들의 안정적 생활을 위해선 많은 분들의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

라고 강조했다.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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